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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리뷰

저스트포그 Q16 PRO 리뷰

by v*_*v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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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전자담배(이하 전담)인 저스트포그 Q16 프로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음 이건 제가 한 1년정도 사용한 리뷰이니!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고!

 

저는 전담에 입문한지는2년정도 되었습니다.

하하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다니...

 

전자담배에 입문한 이유는 담배냄새가 너무 싫어서 였습니다.

연초는 필때도 피고 난 후에도 냄새가 지독한데 전자담배는 무슨 껌? 냄새처럼 달달한 향이 나더라구요.

연초를 필땐 절때 전담안핌(단호) 이랬었는데 어휴 시간이 지날수록 냄새도 싫고 담배곽을 들고 다니는것도 너무 싫었습니다.

끊지 못할거라면 남들한테 그리고 나한테 피해는 주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처음 입문했습니다.

 

저스트포그 프로

 

처음에 기침을 엄청나게 해서 나랑 안 맞는건 아닐까...심히 고민을 했었는데 음...댓츠 노노

원래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2일정도 기침을 해가며 전담으로 넘어왔는데 오마이갓!

적응을 하고나니 정말 정말 괜찮았습니다.

일단 냄새가 안나는게 너무 좋았고 담배곽, 라이터가 아닌 액상과 전담만 있으면 된다는것에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 피고 난후에 꽁초가 나오지 않는것! 이거 진짜 좋았습니다.

 

그래서 전 처음 입문한 전담이 저스트포그 스타터팩? 이었는데, 이유는 저렴해서 였습니다.

전담으로 넘어가기전 보통 전담은 1년에서 길어야 2년정도 사용 할 수 있다는 말에 음... 그럼 자주 고장 난다는 이야기인데 부담없이 재구매가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맨위 파이어버튼, 아래 은색은 파워조절버튼

 

그러다 한번 놓치고 밧데리에 이상이 생긴후에(배터리가 심하게 광탈로 변해버림) 바꿔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새로 나왔더라구요? 오호!!!

제품을 보니 스타터팩?(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보다 더 얄상해지고 디자인이 훨씬 나아진 상태로 나온 제품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전엔 액상을 분리해서 거꾸로든 상태에서 액상을 주입해야 하는데에 반해 이번건 뚜껑만 열고 바로 주입이 가능해진 제품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Q16 PRO였습니다. 오오오!!

전 바로 구매를 했고 실물을 보니 더 괜찮았습니다. 후후후 그래 바로 이거야! 라며 쓴지 벌써 9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전담에는 입호흡 폐호흡 여러가지 제품이 있지만 전 전담이기만 하면 되고, 비싼 제품은 사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어서 저에겐 딱인 제품입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리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맨위 불빛의미는 흰색은 배터리 적절한수준, 파랑은 부족할 수 있음, 빨강은 당장 충전

 

먼저 저스트포그는 전담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모르는 분들이 안계시죠?

장점 먼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믿을 수 있습니다. 저스트포그는 제가 연초를 필 때도 들었던 브랜드니까요.

2. 일단 입문은 무조건 저스트포그로 하라는 분들이 많았는데 완전 편하고 좋습니다. (입문자들에게 맞게 굉장히 간단함)

3. 그리고 얇아서 좋구요.

4. 액상을 한번 주입할때 꽤 오랫동안 필 수 있습니다.

5. 파워조절이 됩니다. 필터 옴수에 따라 간혹 한번에 확 타버리기도 하지만 그건 잘 맞춰보면서 하시면 될듯 합니다.

6. 가장 맘에드는 부분!! 저렴합니다. 저같은 경우 해외구매대행으로 사는데 서브로 늘 한개씩은 구비해 놓습니다.

 

그렇다면 단점은 무엇일까요?

1. 그립?부분이 메탈식으로 되어 있는데 손이 건조하신분들은 놓칠 위험이 있습니다.

2. 코일을 몇주에 한번씩 갈아줘야한다.(지금 CVS제품을 쓰다보니 코일 교체가 넘 귀츈..)

3. 배터리가 마냥 짱짱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전작 보단 더 낫습니다. 

단점은 이정도로 마무리 해도 될 듯 합니다.

큰 기대가 없어서 인지 모르지만 꽤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전자담배도 전자제품입니다. 뽑기라는 이야기죠.

너무 과도한 기대는 상심을 부를 수 있으니 적당한 마음을 가지고 이용한다면 오랫동안 질리지 않게 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뚜껑열면 작은구멍이 두개 있음, 아무곳에나 주입. 한가운데는 통로이기 때문에 액상 넣는곳이 아님!

 

결론은! 제 주위에서 누군가가 전담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이 제품을 소개할거에요.

제가 현재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 행여나 사용하지 않더라도 잘 사용했었기 때문에 주저 없이 소개해줄 생각입니다.

 

그럼 다음포스팅엔 CVS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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