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담리뷰는 CVS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전자담배 유웰칼리번 입니다.
한참 일반 입호흡용을 잘쓰다가 바꾸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바로 코일을 갈기가 너무 귀찮았기 때문입니다.
크흠.. 그리고 제가 가는 가게는 시연을 전부 다 유웰칼리번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가끔 오오! 이 액상이 좋다! 하고 저스트포그에 넣으면 읭?? 뭔 맛이 이래??
잘못 가져온건가? 싶을 정도로 맛의 변화가 컸던 액상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장님께 물었습니다. 이게 뭐죠.
그랬더니 사장님은 웃으시면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뭐긴 뭐에요. 맛표현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죠~
저는 솔직히 전담이 거기서 거기 아닌감.. 이라는 생각으로 이용했었기 때문에 그닥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유웰칼리번을 쓸 때와 저스트포그를 쓸 때 이 정도의 맛차이가 크다면 한개쯤은 사다두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사장님은 친절하게도 칼리번에대해 이것저것 말해주셨는데 "사실 지금 CVS중엔 이게 최고에요(속닥속닥) 외계인을 고용해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라고 하시면서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셨습니다.
사실 요즘들어 코일이 자주 타다보니 차라리 카트리지를 통으로 바꾸는 형태인 CVS가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CVS가 단맛을 잘 표현한다고 합니다.
어쩐지! 분명 달아서 구매한 액상이 저스트포그에만 들어가면 이정도로 안 달았었나? 싶을때가 종종있었거든요.
그래서 사장님께 말씀을 잘 듣고 인터넷에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배송이 오기만을 기다린지 1주일후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먼저 현재의 사진은 언박싱이 아닙니다! 지금 사용하던 (3달?정도 사용)걸 올리는겁니다!
유웰칼리번의 사용방법은 별거 없습니다.
파이어버튼이 있기는 하지만 꼭 누르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냥 호흡을 해도 작동, 파이어버튼을 누르면 조금 더 진하고 강하게 작동
그리고 충전. 이게 끝입니다.
아 파이어버튼 아래에 불빛이 나는데 각 불빛의 의미는 다음과 같아요.
초록불빛: 배터리양 적당함
파란불빛: 음 배터리 조금 모자랄 수도 있음
빨간불빛: 당장 충전해야함
이렇게 알고 계시면 됩니다.
그리고 처음 구매했을때 충전을 하면 초록불이 깜박거리는걸 볼 수 있는데 그건 정상적인 것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저도 처음에 깜박깜박거리길래 이거 불량아님?? 이러면서 호들갑을 떨었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이제 유웰칼리번의 장점을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정말 단맛 표현이 찐인듯합니다. 유후~~
2. 아! 그리고 배터리가 맘에 듭니다!
생각보다 짧지가 않아요.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저스트포그보다는 긴것 같습니다.
배터리소모 자체가 다르기 때문일까도 싶네요.
3. 그리고 가벼워요!
4. 액상 1회 주입하면 꽤 오래갑니다.(하루종일 물고 있는것만 아니라면)
그렇다면 단점은?
1. 카트리지가 비쌉니다.
2. 액상이 새는일은 거의 없긴 하지만 행여나 새면 닦기가 힘들어요
끄읏!
결론은 유웰칼리번 역시 누군가가 CVS로 갈아탄다거나 추천을 해달라고 한다면 이 제품을 소개할겁니다.
진짜 편하고 가벼워서 좋아요 작동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입문자에게도 파이어버튼을 누르기도 귀찮은자에게도 더할 나위없이 좋은 전담인것 같습니다.
이번편은 여기까지 할게요!
그럼 다음에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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