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오 이사2 블루 (전동칫솔) 2주 사용리뷰

이번엔 포레오 이사2 블루에 대한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바로 고고

 

요번에 언니가 포레오사에 흠뻑빠진듯 합니다.

다양한 제품들의 정보를 캐내고 있더군요.

음.. 그런건 좋습니다만 포레오의 제품 자체가 가격이 0_0 이런표정을 짓게 하는 가격이다 보니.. 저는 조금 걱정됩니다.

하지만 제 걱정이 상관없다는 듯이 어느 날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딩동~~ 택배왔습니다아~(요즘엔 문앞에 놓고 바로 사라지시더라구요)

응? 뭐지? 이러면서 택배를 받고 뜯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이사2와 저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후후후..

 

포장컷

 

언니는 저번에 포스팅했던 포레오 루나3를 구매하면서 점점... 점점... 포레오의 물건을 사들이기 시작했어요.

그 중 하나가 포레오 전동칫솔이었습니다.

전동칫솔은 어렸을적 부터 써보고 싶었으나 막상 써보면 감전될까봐, 금방 고장날까봐, 잘 안닦일까봐 등등 여러 문제들 때문에 사고 싶다가도 금방 식어버리던 그런 물건이었습니다.

언니가 저한테 물어봤었습니다. 이거 어때? 이 전동칫솔 어때? 예쁘지? 이거 써보고 싶지 않아? 이러면서 쫑알쫑알 거려서, 저도 내심 한번 써보고 싶은 마음이 사알짝 있긴 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비싸도 너무 비싸! (가격은 공식홈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단호하게 아니야. 안 써보고 싶어. 너무 비싼거 같아 이러면서 거절했었지요.

그러나 언니는 곱디고운 마음씨로 자신의 것을 주문하면서 동생것도 같이 주문을 했습니다.

 

화질이 구리지만 리얼 컷이에요 사진은 어둡게 나왔지만 색은 쨍해요!

 

그래서 얼떨결에 써보게된 포레오 이사2 블루색상 전동칫솔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장점과 단점을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은 무엇인가

1. 디자인 짱 예쁩니다. 진짜로 예뻐요.

2. 그립감이 정말 좋아요. 실리콘재질인데 아주 촉감이 내스타일이에요.

3. 배터리가 무려 1시간만 충전하면 365일 쓸 수 있다고 합니다.(정말 대박인것 같아요 제일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4. 작동이 쉽습니다. 

5. 진동이 정말 잘 느껴집니다.

 

요렇게 분리도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단점은 무엇일까요?

1. 너무 비싸요. 스웨덴 제품이라고 하는데 음... 그래도 너무 비싼거 같아요.(제 기준이에요..)

2. 아까 진동이 정말 잘 느껴진다고 했죠? 그 진동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그 진동덕에 머리가 조금 울리는거 같아요.

(약간이긴 하다만 진동환청도 들리는것 같아요.)

3. 영구적으로는 사용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실리콘덕에 일반칫솔보단 오래 쓸 수 있지만 6개월에 한번씩 헤드는 갈아줘야합니다.

4. 일반칫솔모의 길이보다 짧아서인지 처음엔 잘 안닦이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이건 단점이라고 하기보단 제가 아직 적응이 안된것도 같아요. 오히려 치아 깊숙한 곳은 더 잘 닦이는 느낌이 들기도 하거든요.)

5. 혹시라도 놓칠까봐 겁납니다.

 

온 오프버튼과 파워? 조절 버튼.

*아 그리고 이 전동칫솔을 주문하면 딸려오는 핫핑크색 고무? 같은게 같이 오는데 그건 꼭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 핫핑크 고무가 없으면 AS가 불가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점과 단점을 나열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기준이니! 이 제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다른 후기들도 많이 둘러보고 겟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