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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리뷰

아이폰 SE2 64G 블랙 구매기

by v*_*v 202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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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저는 아이폰SE2를 구매 했습니다!

이유는 아이폰XS를 떨어트려서 금이 쫙! 갔기 때문이죠..

핸드폰을 여태껏 사용하면서 놓쳐서 액정이 금이간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안심을 했나봅니다.. 흑흑

 

핸드폰을 쓰게 되면서 단 한번도 이렇게 놓친적도, 액정이 금이간적도 없었기에 전 케이스나 보호필름을 부착하지 않았었습니다.

그게 멋이라고도 생각했었지요. 후후후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되고 난 후 손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실제로 베이진 않았지만 마치 금방이라도 베일것 같은 그 느낌이 너무 싫었습니다. 차라리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었다면 그정도는 아니었을텐데, 필름도 부착되어있지 않은 상태라 그런지 그 느낌이 더 적나라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신기한점은(이건 끼워맞춘거기도 하지만..) 제 핸드폰이 박살나던 날 SE2가 출시되었습니다.

마침 주위에서 이번에 나오는 SE2가 이런점이 좋다, 가성비 갑이다, 지문인식을 다시 쓸 수 있다니 너무 좋다,

지문 인식 아이폰은 이번이 마지막일것이다. 등등 이런 좋은 말들을 했었기에 관심을 안 갖을래야 안 갖을 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조금 둘러보다가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 쓰던 핸드폰은 XS 골드색상이었는데 마침 블랙 색상인 핸드폰이 너무 너무 쓰고 싶었던지라 블랙색상을 질렀습니다.

저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했습니다.

현재는 어떤지 모르지만 그 때 당시엔 이런식으로 운영이 되었던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 이 포스팅엔 아이폰SE2 사진은 없습니다.

인터넷에 둘러보면 다 나와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검색해보시길 바래요!

 

제가 가로수길 애플샵에 방문한 날은 5월 14일 이었습니다.

당시 애플스토어의 상황을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먼저 처음에 도착했을 때 주위에 시큐리티 직원과 애플직원이 방문자들을 통제하고 있는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코로나가 참... 후...할많하않..

그래서 읭?? 에이.. 설마.. 라고 생각하고 들어가려고 문의를 하는데 걱정은 실로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안내받은 대로 줄을 서고 예약시간을 잡아야 했습니다. 가장 빠른 방문가능 시간을 알려주셨는데 뚜왓!

당시 시간이 5시 쯤이었는데 6시 30분에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했습니다.

강남역 프리스비를 갈까 하다가 전화해서 물어보니 블랙 재고 자체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꼼짝없이 갇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전 느닷없이 가로수길을 산책하게 되었고 뱅글뱅글 주위를 돌아다니다보니 1시간 반이 훌쩍 지나 빠르게 애플로 향했습니다

 

?????????????????????????

또 기다려야 합니다.

이런.. 제 앞에 있는 모든 분들이 입장을 위해 대기하시는 분들이었어요.

핳핳핳 솔직히 이때 멘탈이 여렸었거든요

조금만 더 기다렸다간 울거 같았어요

 

후후 끝이 보이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줄이 금방금방 줄었습니다.

아마 방문자 구매자 모두가 한마음 이었던거 같아요.

 

드디어 제 입장순서가 오고 간단하게 몇가지 물어보고 직원분께 당차게 말했습니다

"흰색 실리콘 케이스(SE2)와 아이폰SE2 블랙 64G으로 주세요!"

그렇게 전 구매를 마치고 빠르게 벗어났습니다.

 

 

뚜둔!

매장에 있었던 시간은 10분정도 였지만 들어가기위해 기다린 시간은 약 2시간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당장 쓰고 싶어서 가로수길에 방문한것이지만 다음에 또 이렇게 방문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음.... 글쎄요..

그땐 인터넷을 이용하기로 마음을 단단히 먹은 날이었습니다

 

사용후기와 리뷰는 조금더 써보고 후기 남길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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